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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뛰는 몬스터가 있으면
끝까지 쫒아가 때려눕히고

 

반짝이는 보물이 있으면
강제로 독점!

 

대담무적 전광석화
승리는 나를 위해서 있어!

 

슬레이어즈
 
 
 
 
 

슬레이어즈
  たちむかうさきに かわいたかぜ
 
  서서 바라보는 정면에서 메마른 바람이

슬레이어즈
  はげしく ふきあれても
 
  세차게 불어와도

 

じゅもんの ひとつも となえたなら
 
  주문하나 외우기만하면

わたしの ペ-スに なる
 
  내 패이스가 되지

だれもが うらやむ この パワ-と
 
  누구나가 부러워하는 이 힘과

びぼうが ゆるさないわ
 
  미모가 용서하지않아

どんな あいてでも ひるまないで
 
  어떤 상대라도 당당하게

マントを なびかせるの
 
  망토를 펄럭이는거야

あれも したい これも したい
 
  저것도 하고 싶어 이것도 하고 싶어

おんなこに みえたって
 
  여자애로 보인다고해서

ゆだんしたら じごくいきよ
 
  방심하면 지옥행이야

じゃまは させないから
 
  방해하게 하지 않을테니까

 

Far away おもうままわがままに
 
  Far Away, 내 생각대로 내 마음대로

たびを つづけてゆきたい
 
  여행을 계속하고 싶어

 

つらい ひびも えがおで ピリオドよ
 
  괴로운 나날도 웃는얼굴로 마침표야

 

Far away いくつもの まりょくだいて
 
  Far Away, 얼마만큼의 마력을 안고

きょうを こえて ゆきたいの
 
  오늘을 넘어 가고 싶어

 

ゆめに むかい
 
  꿈을 향하여

あるきつづけてゆく
 
  계속 걸어가는거야

かぎりないほど
 
  한 없을 정도로

 

계속해서 공격해 오는
레조의 추격자들과 싸우는

나, 리나 인버스와 제르가디스...

 

레조는 어쩜, 마족까지 보내게 되고..

 

하지만, 고전을 겪고 있을 때 나타난 것은

오래간만의 이상하고
엄청 둔한 검사 가우리

 

어디에서 샀는지, 주웠는지

 

그 초마수 자낫파옴을 쓰러트렸다고 하는

 

전설의 빛의 검으로 마족을 양단

 

하지만 그 레조가 이걸로 포기할 리도 없고

 

다음은 대체 어떤 방법을 쓸까?

 

HELP
샤브라니구드 부활!
자막 : 신도모 흐미(alens0@shinbiro.com)

 

그런! 이유로

 

뭐, 약간은 빠졌지만

 

지금까지의 자초지종은 이걸로 전부 말했을 거야

 

이해 못 했어?

 

한번 더 처음부터 말할까?

 

아니, 됐어

 

사정은 잘 알았어

 

그런데, 너 잘도 말하네

 

그래?

 

사정을 알았으니까 물어 보겠다

 

나에게 현자의 돌을 넘길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안돼

 

너의 복수따위에 쓰기에는 아까워

 

뭐라고?

 

이런 데서 일전을 치룰 생각이야?

 

뭐, 그렇다고 해서

 

레조에게 넘길 생각은 더욱 없지만 말야

 

그렇지? 리나?

 

그래

 

신용 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지만

 

예의 일 이외로도 뭔가 뒤가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상당히 신경쓰인단 말야...

 

그 레조란 남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와~ 오래 기다렸어요~

 

요즘들어 재대로 된 음식
먹어 본 적 없었기 때문에

이런 건 꿈까지도 꿨었어

낙원이야

 

잘 먹겠습니다

 

너무 먹으면 살찐다~

 

가슴은 빼고

 

아~배 부르다

 

다음은 푹신푹신한 침대가 그리워지네

 

언제 레조가 습격해 올지 모르는 때에

 

태평한 소리 하지말아 줘

 

태평해서 미안하네

 

아야..

 

괘....괜찮아?

 

꼬마 괜찮아?

 

잔가시가 박히지는 않았어?

 

어이

 

괜찮아요

 

다행이다

 

안되는 거야, 똑바로 앞을 보고 걸어야지

 

응, 미안합.....

 

이...이건?

 

돌로?

 

돌로....

 

돌로 변해져버렸어

 

어? 저건?

 

레조가 쓰는 악마의 눈이다!

 

레조.....

 

오래간만이군요

 

여러분

 

뭐야? 적법사 레조!

 

말할 필요도 없이

 

알고 계시잖습니까?

 

현자의 돌....

 

미안하지만 현자의 돌은 못 줘

 

상당히 미움받고 있나 보군요..

 

그 나름대로의 대가는
지불할 생각입니다만..

 

현자의 돌에 어느정도의
가격을 붙일 생각이지?

 

글쎄요

예를 들면...

 

이 마을 사람들의 목숨...

 

라는 것은 어떻습니까?

 

뭐라고요?

 

그 소년처럼

 

석상으로 만드는 것도
예술적이고 좋을지도 모르겠군요

 

웃기지마

 

심한 짓을..

 

저와 거래를 할 생각이 드시면

 

내일 저의 탑까지 오십시오

 

탑의 장소는
제르가디스가 알고 있을 겁니다

 

제길..

 

어떻게 할 건가? 리나

 

아무튼 초대에 응할 수 밖에 없겠지

 

그럴 생각이 있다면 레조는

 

이 마을뿐만 아니라

 

다른 마을 사람들도 죽일 작정이야

 

그럼!?

 

이걸로 인질을 잡혔다라는 거야

 

어? 무슨 일이에요? 모두들...

 

아니, 아무 것도 아니야

 

이제 늦었으니까
빨리 집으로 가야지?

 

응!

 

그럼 안녕 누나

 

바이 바이

 

정말로 레조와 거래 할 생각인가?

 

어떻게 할까...

 

우선 레조와 서로
이야기 해 보는 것도 좋지 않아?

 

얘기가 통할 상대가 아냐

 

그렇겠지...

 

자..

 

어떻게 하실 겁니까?

 

리나 인버스..

 

심도멸각(무념무상)

 

심도멸각하면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

 

심도멸각

 

대단한 일이군...

 

아, 그렇지 아,저기 이봐

 

아직 더 걸려? 레조의 탑이라는 곳까지

 

이제 곧 보일 거야

 

안은 어떻게 생겼어?

 

최상층에 큰 방이 있을뿐이다

 

그 외엔 아무것도 없다

 

탑 자체는 천년전부터 있었던 듯해

 

천년전..?

 

샤브라니구드의 일부가 되살아난

 

고마전쟁 때의 것이네

 

그런 것 같다

 

봐, 보이기 시작했다

 

저것이...

 

그렇다

 

저것이 레조의 탑이다

 

레조의 탑...

 

레조!

 

네가 말한 대로 찾아왔어

 

모습을 보이면 어때?

 

레조!

 

환상이야, 이것도

 

어서오십시오

 

뭘 뻔뻔스럽게

 

이런 모습이라 실례합니다

 

잠시 손을 뗄 수 없는 일이 있어서요

 

현자의 돌은 가지고 왔지만

 

이왕이면 직접 건네고 싶은데...

 

잠시 할 얘기도 있고..

 

알겠습니다

 

그럼 죄송합니다만

 

최상층까지 올라와 주십시오

 

걸어서 올라가는 건 귀찮은데..

 

레비테이션!

 

가우리

 

이걸로 윗쪽까지
올라 갈거니까 붙잡아

 

떨어지지 않겠지?

 

물론 손을 놓으면 떨어지겠지

 

악, 잠깐

 

이상한 곳 만지면 차서 떨어트릴거야

 

바보, 그럴 여유 있을리가 없잖아

 

떨어진다~

 

살려줘!

 

떨어져, 아아악

 

쿠당탕

 

그만 일어나라고

 

언제까지 붙어있을거야!

 

하여튼

 

얼굴이 빨갛다

 

시끄럽네

 

레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이번에는 진짜인 것 같군

 

이 안에 현자의 돌이 있어

 

그럼,

 

이쪽으로 받을 수 있을까요?

 

그렇게 간단하게는 안돼

 

이런이런

 

설마 여기서 저를 쓰러트리려고?

 

약간 묻고 싶은게 있어

 

그 대답에 따라

 

이녀석을 여기서 컵의 물로 해주겠어

 

무슨 얘기야?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는 거지만

 

당신의 진짜 목적은 뭐지?

 

제르가디스로부터 들으시지 않았나요?

 

눈의 치료가 목적이라고 말하는 거야?

 

아무리 설명을 해도 이해 못 하시는 군요

 

당신들에게는

 

그렇다면 더욱 이해 못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왜 우리들과 만났을 때

 

처음부터 진짜목적을 말하지 않았었나

 

샤브라니구드!

 

그 다크로드를 부활시키려고?

 

우선 틀림없습니다

 

제르가디스는 사람과 골렘 블로우 데몬의
합성물로서 생명을 받은 사악한 존재입니다

 

마왕을 부활시켜, 세계를 혼돈의 소용돌이로
빠트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왜...그런 어리석은 짓을..

 

거기까지는...

 

하지만 확실한 것은 그는 당신들과

 

저의 공통의 적...이라는 것입니다

 

아마 당신들이 마왕을 깨우는 열쇠를
우연히 손에 넣어

 

그 결과 그들을 적으로 돌린 것으로 됐다

 

그정도겠죠?

 

열쇠?

 

제가 열쇠를 책임지겠습니다

 

그걸로 당신들도 쓸데없는 일에
휘말리지 않게 될겁니다

 

이건 너무 화려하네

 

제르가디스 너 혼자서
이정도의 숫자를 쓰러트릴 수 있을까?

 

잠깐 기다려!

 

누군가 잊어버리고 있지 않습니까?

 

시간을 주지마라!

 

가라~

 

디르기아랑 마족따위에게
우리들을 쫓게하고

 

본인인 당신은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정말로 현자의 돌을 원한다면

 

자신이 직접 나선 쪽이 빨랐을 거야

 

아니면, 뭔가 다른 할 일이 있었던가?

 

다른 목적이 있었단말인가?

 

아니, 목적은 눈의 치료일지도 모르겠지만

 

수단이 어처구니가 없어

 

설마!

 

아...미안

 

나에게는 뭐가 뭔지 전혀
모르겠는데...

 

조금만 더 참고 있어

 

바로 결론이 나올거니까

 

그래서?

 

결론은?

 

예를 들면 마족과의 거래

 

마왕 샤브라니구드같은 커다란 마족을 소환,
부활시켜주고 그 대신에 눈을 고쳐받는다!

 

라든가?

 

무어라고?

 

샤브라니구드의 부활!?

 

그렇다면

 

우리들에게 진짜 목적을
말 할 수 없었던 이유도

 

그 준비에 시간을 끌기
위함이라든지로 이해 할 수 있어

 

그런 어처구니 없는..

 

생각할 수 없어!

 

훌륭합니다

 

훌륭한 상상력입니다

 

진실을 말하자면

 

당신의 상상대로입니다

 

바로 그렇습니다

 

제가 계획한 것은

 

바로 샤브라니구드의 부활입니다

 

어리석은!

 

자신 혼자를 위해서

 

이 세상을 파괴할 셈이냐?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도 안된다면

 

그야말로 신아니면 마왕에게라도
의지할 수밖에 없겠죠

 

최강의 힘을 가진 마왕

 

그 마왕을 부활시키는 봉인은
확실히 이 탑에 있습니다

 

제정신이냐? 네녀석!

 

아....놀랬다...

 

농담 반으로 말했는데

 

들어맞을 줄이야

 

인생이란 무한히 깊고 긴 시간이구나

 

아, 아무튼

 

그렇게 안 이상

 

당신에게 현자의 돌은 못 넘겨 줘

 

자, 그건 어떨까요?

 

이건 여기서 내가 끝장을 내주지

 

단단한 바위에서 태어난 자여

 

약한 육체에서 태어나

 

지금 순간 속박에서 풀려나

 

있어야할 곳으로 돌아오면

 

내 몸에 의해서

 

내가 말하는 대로

 

자, 춤춰라!

 

나의 꼭두각시여

 

현자의 돌이!

 

제르가디스

 

레조에게 조종당하고 있어

 

자, 그 사람들의 상대를 해 주세요

 

리나

 

샤브라니구드를 부활시킬 작정인가!

 

제르가디스

 

제르가디스님

 

최대한의 시간 끌기를 부탁합니다

 

틀림없는 현자의 돌!

 

이것만 있으면...

 

제르가디스님!
제정신으로 돌아와주십시오

 

젠장, 이러고 있는 사이에도..

 

나에게 맡겨

 

어쩔거야?

 

아무튼 시간이 없으니까

 

한 방에 끝내버리겠어

 

주문으로 날려버릴 생각이야?

 

딤 윙!

 

눈을 떠어!

 

대체 뭐가..

 

한 방 더

 

어이, 지금 제정신으로 돌아오지 않았어?

 

제르가디스님

 

나는..

 

레조에게 조종당했었어

 

틀림없이 그 몸으로 되었을 때

 

명령 하나로 움직이도록

 

레조에게 세공되었던거야

 

제기랄!

 

아무튼

 

이렇게만은 있을 수 없어

 

레조를 막아야 해

 

엄청 거대한 마법진이다

 

샤브라니구드여

 

부활의 때다!

 

이건..?

 

실패한 건가?

 

틀려..

 

점점 정기가 응축되고 있어

 

뭐?

 

늦어버렸나?

 

틀려..

 

됐다

 

드디어 됐어

 

샤브라니구드가 봉인되어있는 건
이 탑 안 따위가 아니야

 

이 탑은 단순한 의식의 장소이고

 

마왕은.....

 

마왕은 레조의 눈동자 안에 봉인 되있었던거야

 

부활한다...

 

마왕이!

 

うるわしき Stylish
 
  아름다운 Stylish

もんくのつけ いうもないわ
 
  불만의 말도 없어

 

ごくじょうの Smiling
 
  극상의 Smiling

つぶらな ひとみは つみかな
 
  귀여운 둥근 눈동자는 죄일까?

 

ドジな ばめんだって
 
  실수한 상황이라도

うるると かわしたら
 
  울먹거리면

 

だれもが いちころで
 
  누구나가 아주 쉽게

ゆるしたくなちゃう わたしの びとく
 
  용서하고 싶어 져 버리는 나의 미덕

 

くじけないから My Heart
 
  좌절하지 않을거야 My Heart

あしたへ つきすすんでゆく
 
  내일에 힘차게 나아가네

 

くじけないから My Heart
 
  좌절하지 않을거야 My Heart

 

むねが きぼうで あふれる
 
  가슴이 희망으로 넘쳐나네

 

ゆずれない ながせない
 
  양보할 수 없는 흘려버릴 수 없는

おわれない ゆめへと
 
  끝낼 수 없는 꿈에로

ねらい さだめれば きっと
 
  목표를 정하면 분명